안다만 버드 아일랜드 또는 치디야 타푸는 수많은 종류의 새들을 수용하는 풍부한 맹그로브 숲의 카펫이다. 남 안다만 섬 최남단에 있는 이 생태공원은 군도의 수도인 포트 블레어로부터 28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포트 블레어에서 치디야 타푸까지 가는 정기 버스 서비스가 있다. 이곳은 탐조 천국과는 별도로 피크닉 명소, 트레킹 코스, 찬란한 일몰 경치로도 인기가 높다. 풍성하고 다양한 식물과 동물로 이루어진 치디야 타푸의 생물공원도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치디야 타푸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선셋 포인트다. 여기서, 여러분은 해가 뻗어나가는 벵골 만으로 스며들면서 찬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치디야 타푸에는 미니 동물원도 있어 가볼 만하다.

안다만과 니코바르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