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바리 강둑에 위치한 바사르는 니자마바드에서 34km, 하이데라바드 시에서 약 208km 떨어져 있다. 주요 매력은 신자들의 마음 속에 많은 의의를 갖고 있는 그나나 사라스와티 사원이 있다. 사라스와티 여신, 락슈미 여신, 칼리 여신의 성스러운 삼위일체를 위해 바쳐진 이곳은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작가인 현자 베다 비야사의 거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칸나다 왕 비지알루두는 신전을 세웠다고 한다. 정식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인 '악샤라 압하삼'을 어린이들이 직접 행하는 성지로 평가받고 있다. 푸자는 매일 새벽 4시에 절에서 시작하고 알란카라나는 새벽 5시에 시작한다. 마하 시브라트리와 데비 나바라트룰루의 축제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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