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마르크 버스 정류장에서 불과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킬리안트의 작지만 자연 그대로의 계곡은 여름이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계곡의 초원을 가로질러 걷는 것만으로도 이 작은 마을에 닿기 쉽다. 조랑말을 타고 갈 수도 있다. 우뚝 솟은 산으로 둘러싸인 들꽃이 핀 푸른 계곡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그림 같은 명소 중 하나이다. 그것은 굴마르크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 중 하나이며 도시 생활의 혼잡함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한다. 봄철 초원에는 사실상 꽃 카펫이 깔려 있다. 겨울이면 이 계곡은 굴마르크의 스키 달리기의 장소가 된다. 굴마르그에서 킬리얀마그까지는 600m(2,000ft)의 높이로 올라간다. 희귀하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히말라야의 클로즈업 풍경 외에도 킬리얀마그에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난가파르밧(8,137m)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둘 다 7,100m 높이에 있는 누느과 구느의 쌍둥이 봉우리의 파노라마 같은 풍경도 여기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볼거리와 함께 젤룸, 달, 월룰라의 매혹적인 수역과 샹카라차랴 사원이 있다.

히말라야 산맥은 어떤 사진이라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하는 역할을 하며, 킬리얀마는 카메라를 클릭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사람들은 또한 말을 타고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갈 수도 있고 단지 아름다운 목초지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관광을 위해 킬리얀마그를 방문하고 싶다면 5월부터 9월까지의 달들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 옵션을 시험해 보거나 스키를 타보고 싶다면 11월, 12월, 1월, 2월이 적당하다.

굴마르그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