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만 가르히

하누만 경을 기리는 하누만 가르히 사원은 탈리탈 남쪽에 해발 6,410피트 높이에 위치해 있다. 그것은 1950년에 유명한 지역 성인 넴 카롤리 바바가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성전 근처에 매머드 성주의 동상이 서 있고, 생텀 산토룸에는 또 하나의 우상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곳에서 성주가 가슴팍을 찢으며 라마경과 시타 여신의 모습을 가슴속에 드러내고 있는 것이 보인다. 높이가 약 22피트인 이 동상은 히말라야 전경을 배경으로 서 있다. 절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림 같은 일몰과 일몰을 잡기 위한 멋진 장소가 된다. 타오르는 태양의 궤도가 주홍빛의 폭발을 남기고 지평선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갈 때 경외심에 찬 눈으로 바라본다. 시탈라 데비와 라일라 사푸의 주변 신전은 거대한 구덩이 정지를 이룬다.

 하누만 가르히

카인치 다함 아슈람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중재자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인, 카인치 다함 아슈람은 쿠마온 언덕에 둥지를 틀고 있다. 지역 성녀인 슈림 넴 카롤리 바바 마하라지에게 바쳐진 이 아스람은 매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특히 한 명 이상의 라흐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6월에 열리는 연례 벤다라(오픈 푸드 서비스) 기간에는 더욱 그렇다. 아슈람은 하누만 사원과 가인치 사원을 비롯한 여러 사찰들이 측면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절에서는 많은 귀빈들이 마하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러 온다. 바바 넴 카롤리가 기도했다고 여겨지는 성스러운 동굴도 인기 있는 명소다. 아슈람은 1962년 마하라즈 넴 카롤리 바바(Maharaj Neem Karoli Baba)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잘 정비되어 왔다. 몰입감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숙박시설도 제공한다.

카인치 다함 아슈람

나이나 데위

나이니 호수 북쪽에 놓여 있는 나이나 데비 사원은 지역신 나이나 데비에게 바치는 것으로 인기 있는 영적 종착역이다. 사티 신전은 샤크티페타스(사티 여신의 잘린 신체 일부가 함락된 사당)의 하나로서 각지에서 신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생텀 산토룸에는 왼쪽의 칼리 여신, 오른쪽의 가네샤 공, 중앙에 나이나 데비를 상징하는 두 개의 눈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한때 사티 여신의 아버지가 야즈나(성스러운 불 의식)를 거행하고 사위인 시바 경을 초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화가 난 사티는 야자나에 몸을 담갔다. 이 일이 있은 후, 시바 경은 그녀의 몸을 어깨에 메고 우주 파괴의 춤인 탄다바를 추었다. 이것이 세상을 파괴할 것을 두려워한 비슈누 경은 자신의 차크라로 사티의 몸을 잘랐다. 지금 절이 서 있는 자리에 그녀의 눈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절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주변 지역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 왼쪽에는 신성한 엿나무가 있고 오른쪽에는 가네샤 경과 하누만 경의 우상이 있다. 사원의 입구가 눈에 띄며 사자상 두 개를 자랑한다. 난다 아타타미 축전 때는 특히 절이 붐빈다.

나이나 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