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나 데위

나이니 호수 북쪽에 놓여 있는 나이나 데비 사원은 지역신 나이나 데비에게 바치는 것으로 인기 있는 영적 종착역이다. 사티 신전은 샤크티페타스(사티 여신의 잘린 신체 일부가 함락된 사당)의 하나로서 각지에서 신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생텀 산토룸에는 왼쪽의 칼리 여신, 오른쪽의 가네샤 공, 중앙에 나이나 데비를 상징하는 두 개의 눈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한때 사티 여신의 아버지가 야즈나(성스러운 불 의식)를 거행하고 사위인 시바 경을 초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화가 난 사티는 야자나에 몸을 담갔다. 이 일이 있은 후, 시바 경은 그녀의 몸을 어깨에 메고 우주 파괴의 춤인 탄다바를 추었다. 이것이 세상을 파괴할 것을 두려워한 비슈누 경은 자신의 차크라로 사티의 몸을 잘랐다. 지금 절이 서 있는 자리에 그녀의 눈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절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주변 지역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 왼쪽에는 신성한 엿나무가 있고 오른쪽에는 가네샤 경과 하누만 경의 우상이 있다. 사원의 입구가 눈에 띄며 사자상 두 개를 자랑한다. 난다 아타타미 축전 때는 특히 절이 붐빈다.

나이나 데위

스노우 뷰 포인트

스노우 뷰 포인트는 나니탈 시의 전경과 파노라마를 제공한다. 높이 2,270m에 누워 그 일대를 조감하게 내려다보고 웅장한 눈 덮인 히마레이아스를 볼 수 있다. 그것은 나이나탈에서 가장 좋은 관점 중 하나라고 하며 방문객들은 여기서 난다 데비, 난다 코트, 트리술 봉우리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매혹적인 경치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그 지점에 도로와 잘 연결된 거대한 쌍안경을 설치했다. 관광객들은 또한 케이블카나 로프웨이를 통해 닿을 수 있고,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그림 같은 경치에 감탄할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은 라마 경, 라크슈마나 경, 시타 여신, 하누만 경의 우상들이 모여 있는 작은 신전이다.

스노우 뷰 포인트

도로시 시트

대략 2,292m의 높이에 있는 네니탈 외곽에 누워있는 도로시 시트는 주변 언덕과 함께 그 지역 전체를 숨막히게 볼 수 있는 경치를 제공한다. 티핀탑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피크닉과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오크나무와 디달나무, 체어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 이곳에서 장엄한 나이나 데비 봉우리가 보인다.

티핀탑은 현지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낮에 언덕 꼭대기로 트레킹을 하곤 했기 때문에 그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또 다른 지역 명소는 영국의 예술가 도로시 켈렛을 기리는 기념비인데, 그 이름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다. 전설에 따르면 육군 장교 JP 켈렛 대령의 부인 도로시 켈렛이 여행 중 익사해 1936년 홍해에 묻혔다고 한다.

도로시 시트

묵테슈와르

나이니탈 외곽에 위치한 묵테슈왈은 침엽수림이 우거진 숲과 달콤한 냄새가 나는 과수원들 사이에 위치한 기이한 언덕 마을이다. 식민지적 매력에 흠뻑 젖은 묵테슈어는 붉은 지붕과 피켓 장벽, 고대 나무 창틀을 자랑하는 영국식 방갈로가 줄지어 있다. 그 지역 전체가 비명을 지르는 침묵으로 가득 차서 이상적인 자연 퇴로를 만든다. 해발 7500ft의 높이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인도 최고봉 중 하나인 난다 데비와 히말라야 산맥의 장관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묵테슈왈은 이곳에서 목샤(구원)를 바치는 사람으로 숭배되는 시바 경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영주에게 바치는 묵화사가 주요 명소다. 게다가 관광객들은 1893년에 설립된 인도 수의학 연구소 캠퍼스로 우회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장소는 에너지자원연구소가 개발한 재생공원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수요를 충족시키는 곳이다.

묵테슈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