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야리

그림 같은 아름다움과 트레킹 여행으로 유명한 문시야리는 모험 애호가들과 고산 트레커들의 안식처로 진가를 발휘했다. 흔히 '리틀 카슈미르'라고 불리는 문시야리는 티베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눈 덮인 히말라야 5개의 봉우리인 햇빛이 비치는 판차쿨리 봉우리에 둘러싸인 문시야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떠난다.

고리가 강둑에 위치한 문시야리는 눈이 내리는 곳을 뜻한다. 2,298m의 높이에 놓여 있는 이곳은 서서히 인기 있는 스키 센터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명승지가 중심부에서 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마을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걸어서 가는 것이다. 마을의 숨겨진 골목길을 3km나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난다 데비 사원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문시야리

빈사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47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에 걸쳐 분포한, 빈사 야생 보호소는 200종 이상의 토종과 철새와 인도의 붉은 여우, 자칼, 소나무 마텐, 그리고 고슴도치와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이 살고 있다. 또한 표범, 뿔, 멧돼지, 카카르, 원숭이, 히말라야 흑곰도 서식한다. 쿠마온 언덕의 무릎에 위치하고 있어 눈 덮인 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소는 높은 고도에서 참나무 숲과 진달래 숲으로 덮여 있고 낮은 고도에서 소나무 숲으로 지저귀고 있다. 이 외에도 나무 25종, 덤불 24종, 풀 7종을 보유하고 있다.

정문부터 숲속 쉼터까지 지프 사파리가 있다. 또한 정문에서부터 게이라드 벤드, 팔로 벤드까지 성소의 동쪽 테두리를 도배한 후 성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케다르낫 봉우리를 비롯한 히말라야의 많은 봉우리가 보인다.

빈사르 야생동물 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