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예수 대성당

아마도 고아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와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교회 중 하나인, 올드 고아에 있는 봄 예수의 바실리카는 성 프란치스코 사비에의 죽음의 유적을 보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단지는 올드고아의 다른 교회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검은 화강암을 이용해 지어진 그것의 외관은 도리, 코린트, 복합적인 영향이 결합된 바로크 건축물로 유명하다.

내부에는 폭 30피트, 높이 54피트, 기둥은 약 300km 떨어진 바세인(현 마하라슈트라 마을 바사이)의 현무암을 이용해 세워졌다. 풍성하게 금박을 입힌 것은 유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그 위는 예수회 교단의 창시자인 성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조각상이다. 후자는 메달을 주시하며, 그 위에 성 삼위일체(아버지, 손, 성령)가 묘사되어 있다. 성당 남쪽에는 성 프란치스코 사비에 성스러운 유물이 보존된 예배당이 있다. 교회의 내부는 나무 조각과 성 자비에의 삶의 장면을 묘사하는 그림들로 풍성하게 장식되어 있다. 성자의 성스러운 유물이 담긴 은관은 각각 7개의 판자로 나뉘는데, 성인의 생애를 대표하는 2개의 판이 들어 있다.

봄예수 대성당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교회

올드고아의 주 광장에 위치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교회는 파나지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 교회는 1517년 고아에 도착한 8명의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1665년 지어진 옛 구조의 포르투갈-마누엘리네식 포탈을 간직하고 있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교회는 단순한 외관과 호화로운 바로크 인테리어의 매혹적인 시각적 대비를 보여준다. 코린트의 영향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주요 제단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동상과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의 동상이 그 위에 있는 하이라이트다. 양 옆에는 수호성인의 생애와 시대를 묘사한 나무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교회는 1521년 예배당이 교회로 격상되어 1602년 성결식을 거행하고 1661년 현재의 건축물이 건립되면서 시작되었다. 교회와 인접한 수녀원은 현재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1964년 인도 고고학조사국(ASI)이 세운 이 곳에는 고아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그림, 조각, 기타 공예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서쪽을 마주보고 있는 교회에는 양쪽에 세 개의 채플이 있는 나브와 본단, 합창단이 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교회

세인트 카제탄 교회

고아에서 가장 그림 같은 교회 중 하나로,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세 성당 근처에 있는 올드 고아에 있다. 1665년 이탈리아 수도승들이 극장에서 지은 성 카제탄 교회는 코린트 건축의 좋은 예다. 외관에는 성 바울, 성 베드로, 전도사 성 요한, 성 매튜의 네 가지 놀라운 조각상이 있다.

또한 코린트적 요소가 돋보이는 내부에는 바로크, 로코코, 고안 등의 금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교회의 주요 제단은 하느님의 성모님께 바쳐진다. 원래 '신성한 섭리의 우리 성모 교회'라고 불리던 이 교회의 건축물은 라임 도배를 마친 후미진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의 정면 양쪽에 종탑 역할을 하는 두 개의 탑이 있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성가신 우리 경건한 성녀와 성 클레어에게 바치는 세 개의 제단을 발견하게 된다. 오른쪽에는 세인트 존, 세인트 카제탄, 세인트 아그네스의 제단이 있다. 오른쪽의 제단 중 가장 큰 것은 세인트 카제탄 본인에게 바친다.

세인트 카제탄 교회

순결한 구상 교회의 성모

수도 파나지에 위치한 무정수신교회 성모는 포르투갈 선원들의 종교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541년 예배당으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예배당은 결국 1600년 교구가 되었고 9년 후 교회로 대체되었다. 그것의 대칭 지그재그로 된 계단은 18세기에 건설되었다. 이 교회는 포르투갈의 봄예수 드 브라가를 본떠 만든 것으로, 가운데 1개, 측면 4개가 완벽한 대칭으로 착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1954년 중간 착지한 높이 5m의 심다에 설치된 우리 아가씨의 동상이다. 교회에는 또한 아우구스티누스 유적지 우리 은혜의 성모에서 얻은 고대 종도 보관되어 있다. 고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평가되며, 가장 큰 것은 세 성당에 소장된 골든벨이다. 포르투갈-바로크 양식과 고안 양식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하얀색 전면으로, 이 교회에는 두 개의 탑과 다가오는 종탑이 있다. 아주 멀리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파나지의 왕관이라고도 불린다. 교회를 가려면 78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교회의 주요 제단은 마리아 수녀에게 바치는 반면, 양쪽에 있는 다른 두 제단은 정교하게 조각되어 금도금되어 있다. 이 중 하나는 예수의 십자가에 못박힌 자와 다른 하나는 묵주교의 성모에게 속한 자이다. 이 두 제단 옆에는 성 베드로와 성 바울의 대리석 조각상이 있다. 매년 12월 8일, 교회는 불멸의 개념의 성모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조명된다. 이러한 축하행사는 9일간의 노베나 여사의 기념행사가 선행된다.

순결한 구상 교회의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