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교회

인도-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모 교회는 1850년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교회다. 한때는 하이데라바드의 비카리아트였다. 교회의 구부러진 아치와 버팀목은 칭찬할 만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성도들을 위한 제단이 있으며, 1901년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4개의 종으로 장식되어 있다. 예수를 품에 안은 거대한 성모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눈을 반긴다. 바티칸은 이 교회에 '미노르 바실리카'라는 칭호를 부여했는데, 이 칭호는 캐논법에 근거하여 로마 가톨릭 교회에 주어진다.

성모 교회

세례 요한 성당

1813년에 성결된 침례교 성 요한 교회는 히데라바드와 세컨데라바드의 쌍둥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란서스 라인에 주둔하고 있는 영국 병사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종종 멈춰 서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고 제단에서 예배를 드리는 도시의 가장 인기 있는 정신적 장소 중 하나이다.

모든 세인츠 교회

아름다운 분홍색 전면과 유리로 아치형 창문이 있는 올세인트 교회는 세컨더바드 광장에 정착한 영국인에 의해 1860년에 세워졌다. 트리물게리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군 소속이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타밀 성공회로 개종되어 영어와 타밀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십자가에 그리스도가 서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제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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