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브푸리 지구의 역사적인 도시 나르와르는 유명한 나르와르 요새를 둘러싸고 있는 칼리신드 강 동쪽에 놓여 있다.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나르와르 요새는 빈디야 산맥의 가파른 스카프 위에 8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있다. 또한 이 곳에는 기울어진 기둥과 평평한 천장, 다층 아치를 갖춘 진정한 라즈푸트 스타일로 지어진 궁전이 있다.

 

이 마을은 12세기까지 나이사다의 라자 날라의 이름을 따서 날라푸라라고 불렸으며, 시 《나이다샤 샤리타》에 기록되어 있다. 비다르바 왕국의 공주 다미얀티에 대한 라자 날라의 사랑은 마하바라타 서사시에서 언급된다. 실제로 라자 날라가 사랑하는 아내를 나르와 숲에 남겨두고 떠나자, 다미얀티는 야생동물로부터 간신히 몸을 구해 샨데리에게 닿았다. 샹발 계곡의 나르와리아들은 12세기에 파리하라 라즈푸츠에 의해 점령되기 전까지 그왈리오르의 창시자이자 통치자라고 하며, 이곳에 중세 요새를 점령했다. 야즈바팔라 왕조는 13세기에 나르와르를 수도로 명명했다. 무굴 황제 악바의 궁정 아불 파즐이 훗날 오르샤의 통치자인 비르 싱 번델라에 의해 살해된 것은 나르와르에서였다.

그왈리오르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