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이는 작지만 조용한 해변으로 카수아리나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고운 모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해변은 푸리에서 8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해변은 벵골 만으로 완만하게 흐르는 누아나이 강의 시작에 위치한다. 수상스키와 파라세일링에서부터 녹색 카수아리나 나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고요한 보트 놀이기구까지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발라가이 해수욕장은 12월과 1월 사이에 모래 속에 알을 낳는 올리브 리들리 거북이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게다가, 많은 철새들이 이곳으로 피신한다. 인근 바다거북연구소는 지역 해양생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발리히라나 사슴 보호구역은 멸종 위기에 처한 발리히라나 영양과 인디언 블랙벅을 볼 수 있다. 해변은 두꺼운 카수아리나 그루브와 모래언덕 그리고 부드러운 바닷바람 때문에 이상적인 소풍 명소다.

푸리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