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700피트 높이의 큰 바위에 자리잡고 있는, 마하드의 라이가드 요새는 가공할 만한 구조물이다. 요새를 탐험하는 것은 흥미롭지만, 그곳에 도달하는 경험 또한 꽤 짜릿하다. 푸르른 녹색과 그림 같은 경치로 둘러싸인 이 언덕 요새에 도달하려면 1,737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새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라이가드 로프웨이를 타면 된다. 모험적인 면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트레킹이 최선의 선택이다.

라가드는 차트라파티 시바지의 통치하에 마라타스의 수도였기 때문에, 이 요새는 역사적 부귀의 보물창고로서 이전의 웅장함이 아름다운 폐허에 비쳐지는 것을 거의 느낄 수 있다. 시바지의 시브 라자비히셰크나 대관식이 라이가드에서 열렸다고 하는데, 이 의식은 후에 그의 휴식처도 되었다. 그 요새의 주요 특징은 감시자들이 측면으로 배치한 우뚝 솟은 구조물이다. 여왕의 숙소와 나가크하나 다와자도 볼 수 있다. 그곳은 또한 전성기 때 홀리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여겨지는 거대한 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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