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년 메와르의 통치자 라나 쿰바가 건설한 마마데프 사원은 쿰발가요르새 아래에 위치해 있다. 원래 사당에는 네 개의 석판이 있었고 하나는 석판 중 하나에 음각된 메와르 왕실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 비문은 메와르의 시조였던 구힐 시대부터 포와 사원의 위대한 건축가 라나 쿰바(Rana Kumbha)의 치세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를 그려 넣고 있다. 이 석판들은 현재 쿰발가르에서 102km 떨어진 우다이푸르 박물관에 잘 분포되어 있다. 이 절에는 부의 신 쿠베르 경의 우상과 라나 쿰바와 프리트비라즈 차우한의 기념으로 세워진 두 개의 세노타프도 있다. 절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 저수지나 쿤드도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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