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랏티 북쪽에 누워있는 칼페니 섬은 동쪽과 남동쪽 해안선을 따라 흐르는 거대한 산호 파편들을 자랑한다. 1847년 폭풍이 이 해안을 따라 거대한 산호암을 토해냈다고 여겨진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식처인 이 섬은 수영, 스노클링, 암초 산책의 신나는 경이로움을 제공한다. 카약, 범선, 페달 보트의 수상 스포츠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섬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햇빛이 물 위에 내리쬐면 매혹되어 백만 아쿠아마린처럼 반짝이게 한다. 섬의 주요 명소는 얕은 에메랄드색 석호가 하얀 모래사장에 래핑되어 있는 팁비치다. 높이 37m의 등대가 섬의 매력을 더한다. 칼페니는 틸라크캄과 피트리의 작은 섬 두 개, 그리고 무인도인 체리암 섬과 함께 하나의 아톨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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