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람은 아가티와 카바라티와 매우 가까운 곳에 놓여 있는 락샤드위프에 있는 작은 눈물방울 모양의 섬이다. 청록색 라곤으로 둘러싸인 코코넛 나무의 풍부한 식물이 산재해 있는 크림색의 모래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이 자연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인도양의 따뜻하고 깊은 물은 무수한 동식물군과 함께 스쿠버 다이버들도 끌어들인다. 여러분이 여기서 볼 수 있는 산호 형성의 일부는 검은 산호 형성과 천사, 광대, 나비, 외과의사, 거북이, 그리고 모레나와 같은 다양한 산호 어류들을 포함한다. 그 섬은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섬이 가진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탐험할 수 있고, 여유롭게 자연의 이 보물창고를 즐길 수 있다. 밤이면 산호 모래 위에 떠내려온 인광 플랑크톤이 해변에 푸르스름한 빛을 발하고 그 광경은 아주 진하다.

카바라티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