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2세기 사이에 지어진 찬다바란 불교 유적지는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있는 불교 유적지 중 최초의 것이다. 역사와 고고학 애호가들의 매혹적인 장소인 이곳은 싱가라야콘다라고 불리는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타실라에 있는 유명한 다하라자카 스투타와 확연히 닮은 찬다바람 스투파를 자랑한다. 이중 테라스 부도는 마하 부도로도 알려져 있으며, 히나야나 불교 양식으로 지어진 부도의 특징을 보여준다. 유적지에는 또한 마하차티타, 실라만다파, 비하라와 함께 15개의 보통 크기의 탑과 100개의 작은 탑과 20여 개의 비문과 문양을 장식한 불탑이 있다. 건들라캄마 강변에 위치한 차다바람은 프라카삼 지역에 있으며 아마라바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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