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팔푸르 마을은 벵골 만의 옛 항구도시로 청정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고운 모래와 깊고 맑은 푸른 물이 있는 고팔푸르 해변은 바다에서 한두 바퀴를 돌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수영 선수가 아니라면, 누리아(지역 어부)들이 여러분이 배우는 것을 도울 수 있다. 황금빛 모래 위에 하얀 파도가 튀는 고팔푸르는 동부 해안에서 가장 훌륭한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항구, 등대, 그리고 몇 개의 식민지풍의 오래된 방갈로 폐허는 고팔푸르의 과거가 그것의 항구가 운영을 중단했던 1942년 경까지 번잡한 상업 도시였음을 증명한다. 남부 오디샤의 중심지인 베르함푸르에서 16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이곳은 되감고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수영을 하거나, 해변을 오래 산책하거나, 어부들이 멀리 떨어진 파도를 타는 것을 지켜보거나, 그 모든 것이 그 장소의 평온함에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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