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반다르에서 돌을 던지면 바로 바랏 만디르는 인도 유산의 창고로 알려져 있다. 2층에 걸쳐 지어진 이 사원은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인도 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원의 기둥에 있는 고대의 벽화와 아름다운 조각상을 통해 전시되어 온 힌두 신화의 전통과 영웅들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담고 있다. 사원은 노란 색의 기둥들이 늘어서 있고, 사방에는 각각 다양한 신화적 인물과 영적 성도들의 동상이 있다. 사원 벽의 윗부분은 인도의 여러 신화적 유적지를 아름답게 그린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신전의 가장 눈에 띄는 기둥은 마하트마 간디와 라마 경의 모습을 담고 있는 기둥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판디트 자와할랄 네루의 동상이 있는데 네루는 그에게 장미꽃을 바치는 학교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귀중한 삶의 교훈을 제공하는 사찰의 벽에는 인기 있는 도하나 커플트도 쓰여져 있다. 사원은 네루 플라네타리움 바로 맞은편 정원에 있다. 사원의 땅 위에 있는 인도의 큰 지도는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재미있는 반사를 보여주는 거울은 아이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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