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은 솔랑키 통치 기간(950-1300년)에 제인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였는데, 제인스는 이 지역에 여러 개의 아름다운 사원을 세웠다. 100여 개의 건축물로 구성된 가장 큰 사원 집단은 판차사라 파르쉬바나트 자인 데라사르로, 하얀 대리석 바닥과 고운 석조 조각의 전형적인 건축물로 구별된다. 그 중에서도 카푸르 마에타노 파도는 나무 인테리어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사원들의 마스터 빌더인 우다 메타에 의한 흥미로운 관찰이 파탄의 자인 사원 건립 방식을 바꾸었다고 한다. 어느 날 밤, 메타는 타오르는 촛불을 들고 있는 쥐를 보았는데, 그 때문에 사소한 불상사라도 큰 불로 이어져 사원 전체를 불태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부터 자인 사원은 다시는 예전 같지 않았다. 돌은 건축에 선호되는 재료로 선택되었고, 복잡한 무늬가 새겨진 화려한 구조물들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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