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왕가의 하나인 소바바자르(쇼바바자르) 라바리(Raja Nabakrishna Deb)는 이 도시의 유명한 귀족인 라자 나바크리슈나 뎁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 궁전 구조는 오늘날 10월에서 11월에 열리는 상징적인 두르가 푸자 기념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기념비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중앙에 위치한 열린 뜰인 낫 만답이 있다. 아치형으로 장식되고 네모난 기단이 있는 기둥으로 지탱된 안마당은 한때 특별한 기능과 축하의 장이었다. 안뜰 양쪽에 만답과 나흐 가르를 잇는 이중 층의 날개가 있는데,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다. 소바바자르 라바리는 1700년에 지어졌으며 무어, 힌두교, 식민지 양식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다.

클라이브 경의 측근인 라자 나바크리슈나 데브는 그의 시대에 많은 권위를 휘둘렀다. 그는 1757년 영국군이 플레시 전투에서 시라즈-두-둘라를 격파한 후 처음으로 두르가 푸자를 호화롭게 축하했다. 워렌 헤이스팅스 경과 클리브 경을 포함한 영국의 고위 관리들이 이 축제에 초대되었다. 1897년 스와미 비베카난다가 시카고 종교의회에서 돌아왔을 때, 이곳은 라자 비노이 크리슈나 데브 바하두르에 의해 그의 첫 시민 환영회가 조직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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