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에서 거의 벗어나면 라네 폭포는 이 지역에서 미개척 지역 중 하나이다. 카주라호에서 불과 22km, 파나에서 불과 44km 떨어진 곳에서, 이러한 장관을 이루는 폭포는 켄 강이 분홍, 녹색, 빨간색, 회색과 같은 다른 색깔의 순수한 결정화강암으로 형성된 30m 깊이의 협곡을 덮치면서 형성된다. 물이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햇빛은 이 색깔의 돌에 반사되어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고요하고 푸른 숲 속에 숨겨져 있는 라네 폭포는 장마철에 가장 예쁘게 보인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낙원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소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크고 작은 폭포가 많은데, 그 중 일부는 비가 오는 동안 맹렬한 물줄기가 흐른다. 이 폭포는 파나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바로 그 곳에 위치해 있다. 켄 강은 여기서 꽤 두드러지고 악어 공원이 둑을 따라 세워졌기 때문에 악어 보존에 중요한 지점이다. 이곳을 찾는 동안 사진기자들에게 사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경치가 있으니 카메라 터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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