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고 그림 같은 마을인 쿠타르는 주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화된 건축물 중 하나인 웅장한 쿠타르 요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라자스타니 건축과 라즈푸타나 예술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한때 쿠타르 왕가의 거주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52.8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 고대의 사찰, 그리고 민물 샘이 있다. 수바투 요새와 눈 덮인 히말라야 봉우리의 그림 같은 풍경을 요새에서 볼 수 있다.

이 요새는 약 800년 전 구르카 통치자들이 해발 1300m의 언덕 꼭대기에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요새의 한 구간은 리조트로 개조되었지만,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입장료를 내고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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