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크리슈나 사원은 영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건축적인 광경 때문에 방문객들을 끌어 모은다. 기원전 1513년 크리슈나데바라 왕이 우다야기리 또는 우트칼라(현재의 오디샤)의 동쪽 왕국을 정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는 이 신전의 주신은 발라크리슈나 경(크리스나 경)의 상이었다. 이 우상은 현재 첸나이 정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절의 뜰 안에 설치된 판자에는 절과 승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신전의 조각품들은 함피에 있는 다른 건물들과 구별된다. 기둥에 신화적인 사자를 얹고 입구 옆에 코끼리 발루스트레이드를 조각한 이 사원은 살아있는 예술작품이다. 사찰 앞에 직사각형의 돌통이 있는 작은 정자는 신자들이 신들에게 곡식을 바칠 때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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