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군디는 함피보다 오래되었다고 전해지는 고대의 요새화된 마을로, 촌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함피 맞은편 퉁가브하드라 강둑에 서 있는 전설에 의하면 이곳은 비야야나가라 제국의 군대의 코끼리를 기르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것은 칸나다에서 코끼리 구덩이를 의미하는 아네군디라는 이름이다. 아네군디는 서사시 라마야나에서 언급된 원숭이 왕 발리와 수그레바의 신화적 왕국 키신다의 일부였다고도 한다. 현지인들은 이 정착지가 3000년 이상 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두 선사시대 성단인 마우리아 마네(모레마네)와 오나케 킨디의 존재로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일 것이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이곳은 약 40억년 된 곳이라고 한다. 마우리아 마네에서는 동굴벽화와 같은 선사시대 인류 정착의 증거를 볼 수 있고, 오나케 킨디에서는 암벽화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고고학적 유적지 외에도, 아네건디 요새는 또 다른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많은 문과 여러 개의 무덤과 두 개의 사원 - 가네샤 동굴 사원과 두르가 사원이 있는 이 무성한 요새는 한때 이 지역을 지키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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