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의 모든 사원 중 가장 유명한 사원인 망게스 사원이나 망게스 데바스타남은 수도인 파나지에서 약 20km 떨어진 폰다 탈카에 있는 프리올에 위치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시바 경은 아내 파르바티 여신과 함께 하던 주사위 놀이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스스로 망명하기로 결심하고 이곳에 도착했다고 한다. 파르바티가 그 없이 오래 머물 수 없자 고아의 정글에서 그를 찾으러 왔다. 시바 경은 호랑이로 위장해 그녀를 공격하는 등 그녀에게 장난을 쳤다. 겁에 질린 파르바티는 "트라히 마암 기리샤"(산주여, 나를 구해주소서)라고 외쳤다. 이때 시바 경은 원형으로 바뀌었지만 그 말은 그의 곁에 남아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이것들은 맹기리샤나 망게쉬로 약칭되었다. 시바 경을 이 이름으로 부르는 유일한 곳이다. 한 지역 목자가 이곳에서 언어를 발견한 후, 한 사원은 망게스 경에게 바쳐졌다. 사원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매년 1월 한 달 동안 수천 명의 신자들이 참석하는 축제인 자트라 기간에 아름답게 불이 밝혀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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