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경은 이 언덕에 린다다안을 바친 것으로 믿어져 람실라 힐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언덕 주위에는 고대에 속하는 여러 석조 조각품들이 눈에 띈다. 이것들은 분명히 한때 이곳에 사원이 존재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오늘날, 언덕 꼭대기에는 파탈레스바라 사원이 서 있다. 원래 서기 1014년에 지어진 이 사원은 여러 차례 복원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핀다단은 힌두교 신자들이 신전 앞 정자에서 핏라팍쉬를 하는 동안 그들의 조상을 위해 바친다. 이 정자는 서기 1811년에 콜카타에 본부를 둔 크리슈나 바수에 의해 지어졌다.

신전에는 라마 경, 시타 여신, 락슈마나 경의 우상이 모셔져 있다. 신자들은 언덕에 있는 시바 신전에서 조의를 표할 수도 있다. 약 3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절에는 암석결석(스파틱)으로 만든 발 높이 조각과 불순한 산호로 만들어진 가네샤 경의 5피트 높이의 우상이 있다. 이 스파하틱 쉬블링은 다른 두 장소인 라메스와람의 세투 반디와 잠무의 라후나트 사원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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