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티라필리(아티라팔리) 폭포는 케랄라 주의 가장 유명한 폭포다. 트리수르에서 약 60km 떨어진 이 폭포는 피크닉 장소로도 유명하며 부근에 또 다른 관광 명소인 바자칼 폭포가 있다. 여러 층으로 된 아티라필리 폭포는 서고츠산맥의 울창한 숲에 가려져 있다. 이 곳은 다양한 철새 및 텃새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조류 관찰자들이 즐겨 찾을 만큼 매력적이다. 운이 좋으면 꼬뿔새를 볼 수도 있고 래프팅 및 트레킹 같은 모험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여기서 5km 떨어진 곳에 바자칼 폭포가 있다. 이 곳은 숨 막히는 풍경과 이 지역만의 고유한 동물로 유명하다. 멸종 위기에 처한 꼬뿔새 약 4개 종이 이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트라이수르의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