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자리를 뜻하는 데바치 알란디는 푸네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13세기에 지어졌다. 이곳에는 성모 드야네스화르를 모시는 사마디와 신전이 있다. 성묘는 바가바드 기타의 마라티어 번역인 드야네슈아리를 썼다. 알란디에는 비탈-라쿠마이 사원, 람 사원, 크리슈나 사원, 무크타이 사원 등 여러 사찰이 있다. 순례자들은 아샤드 달(6월/7월)에 알란디에서 판다르푸르까지 팔크시를 나른다. 또한 성자 드야네스와르가 신비로운 요기 출신 성자 찬데프를 만나기 위해 비행했다고 전해지는 벽도 있다. 인드라야니 강은 이 작지만 평화로운 마을을 통과하는 코스로, 주민들에 의해 신성시되고 있다. 시인의 사마디가 머무는 곳은 이 강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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