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히말라야 5개의 봉우리인 햇빛이 비치는 판차쿨리 봉우리에 맞춰 진기한 문시야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고리가 강둑에 위치한 문시야리는 겨울이면 눈이 내리는 곳이라는 뜻으로, 엽서처럼 완벽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2298m 높이에 자리잡은 모험 애호가들과 고공 트레킹들의 안식처인 문시야리도 인기 있는 스키장이다. 평온함과 매력으로 메아리치는 문시야리나 리틀 카슈미르(흔히 부르는 대로)는 자연 그대로의 밀람과 랄람 빙하와 장엄한 난다 데비 봉우리를 탐험하고자 하는 트레커들의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한다. 티벳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햄릿은 탐험되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색다른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기 있는 칼리아 탑 트레킹도 이 그림 같은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 지역에는 샤우카 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티베트로 가는 교역로에 속한다. 피토라가르에서 약 135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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