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링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아름다운 풍경과 온천이 있는 이 그림 같은 마을이 있다. 도시를 떠나 최상의 자연을 즐기기에 완벽한 보롱은 매력과 평온함으로 넘쳐난다. 여기서 눈 덮인 칸첸중가 산이 보인다.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 보롱은 주홍색 미너베트, 히말라야 꿩, 선새, 시비아, 검은 새, 민라, 까치 등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보롱은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담탕에서 텐동라반가마남보롱까지 트레킹에 도전한다. 타시라이딩으로 계속 갈 수도 있고 보롱에 들를 수도 있다. 또 국내에서 가장 얇고 우수한 종이를 생산하는 종이공장을 갖고 있는데, 그 후 싱가포르, 태국, 방콕, 그리고 델리, 콜카타 같은 인도의 도시로 수출된다. 일본 고대의 종이 제작 기법이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페어링의 기타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