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디의 순례자 중심지는 8세기에 태어난 인도의 철학자 아디 샨카라차리아(Adi Shankaracharya)의 출생지로 유명하다. 칼라디는 두 개의 사당이 있는데, 하나는 닥신나무르시 신전을, 다른 하나는 샤르다 여신에게 바친다. 칼라디에는 여러 사원이 줄지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사원은 스리 크리슈나 사원, 마니카만갈람 사원, 스리 아디 산카라 케르티 만다팜이다. 주변의 영적인 열정에 젖기 위해, 신자들은 평화와 평온으로 흠뻑 젖은 그 지역 주변의 여러 가지 악귀를 방문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또한 유명한 악어 가트를 방문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악어가 어린 샨카라차리아를 잡았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 날, 샨카라차랴의 홀어머니가 푸르나 강에 있는 목욕탕으로 가는 도중에 기절했다고 한다. 어린 소년은 크리슈나 경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했고 영주는 그를 축복했고 그의 발에 지문이 남아 있는 곳에 강이 흐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리하여 강물이 방향을 바꾸어 이곳으로 흐르기 시작했고, 그 일대는 발을 뜻하는 '칼라디'로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