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층짜리 에디피스는 2009년에 문을 열었고 케랄라의 예술과 춤 양식의 풍부한 유산을 보여준다. 이 박물관에는 가면, 나무로 만든 조각품, 돌과 청동으로 만든 조각품, 전통과 의례적인 예술 형태의 의상, 악기, 전통 보석, 희귀한 약용과 점성술 비밀의 원고, 석기시대 도구 등이 모두 보존되어 있다. 이 건물에는 말라바르, 코친, 트라반코어 양식의 건축 양식이 있는데, 이 건축 양식은 타밀 나두의 16세기 사원의 잔해와 케랄라 전역에서 가져온 목조 조각으로 입구가 건설되어 있다. 입구에는 매력적인 매니치트라자주(케랄라의 전통적인 웅장한 문 자물쇠)가 장식되어 있다. 말라바르 양식의 건축 양식이 반영된 뚫린 나무 창문이 입구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칼리타투라고 불리는 이 건물의 1층은 건축의 코친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테임, 카타칼리, 오탄툴랄, 모히니야탐 등 케랄라의 다양한 전통무용과 의례무용의 의상을 전시한다. 2층은 칸자달람(Kanjadalam) 또는 연꽃 꽃잎(Petal)이라 불리며,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60프레임으로 만든 목조 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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