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가장 희귀한 시바사찰 가운데 에르나쿨람 시바사는 멀리서도 신자들을 끌어들이는 고대 유적지다. 더바 홀 그라운드에 위치한 이 절은 아라비아 해의 그림 같은 경치를 제공한다. 생텀샌터룸에는 '스윙햄프후' 또는 자기 유래라고 하는 쉬블링이 있다. 그 사원은 1.2에이커의 면적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전형적인 케랄라 양식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반지 모양의 생텀 산토룸은 특히 아름다운 벽과 구리 타일 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관광객들은 두 층으로 된 서양 고푸람의 화려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식당이나 오오투푸라, 혼례관도 이 구조물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