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변두리의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 알루바는 시바 경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바랏리 축제로 유명하다. 이것들은 말레이알람의 달, 보통 2월/3월에 평온한 페리야르 강둑에서 열린다. 시바 경에게 바치는 알루바 마나푸람 사원에서 조직된 축제 기간 동안 특별한 푸하와 제물, 기도가 행해진다. 낮 동안에는 500명이 넘는 성직자들이 신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모인 가운데 신자들이 신전에서 제사를 지낸다. 그들 중 많은 수가 하루 종일 금식한다. 기도 외에도 문화 프로그램과 무역 박람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 축제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치명적인 독약을 마신 시바 경을 기리기 위해 기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