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로부터 10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니마즈에는 니마즈 궁전뿐만 아니라 니마즈 신전이 자리잡고 있다. 니마즈 사원은 두르가 여신을 기리는 사찰로 9세기에 건립되었다. 이곳은 라자스탄의 조각 미술의 걸작들을 전시하는 독특한 미술관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헤리티지 호텔인 니마즈 팰리스에는 40개의 우아하고 시설이 잘 갖춰진 방이 있고, 훌륭한 식당이 있다. 호텔에서 정글 사파리, 부족 사파리, 민속 공연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 궁전은 당신이 라자스탄 왕족들의 삶에 발을 들여놓고 그들의 호화로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궁전은 원래 니마즈 왕가의 주거용 궁전으로 지어졌다. 요드푸르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은 라즈푸트족의 라토르 공동체가 이 궁전을 소유하고 있다. 니마지의 타쿠르족은 마르와르 지역의 8개 시라야트(영주에게 주어진 용맹함으로 가장 높은 영예)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