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잠 주빌리 정자라고도 불리는 귀족 궁전 푸라니 하벨리는 이 도시의 중요한 명소다. 18세기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넓은 마당과 유럽과 인도의 건축적 영향력의 융합을 자랑한다. 데완 데브디 인근 아프잘 군즈 다리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관광객들은 특히 그 지역의 역사를 다양한 예술작품의 형태로 담아낸 구내에 소장된 박물관에 매료된다. 하이데라바드의 마지막 니잠인 미르 오스만 알리 칸에게 바쳐진 것으로 그에게 주어진 기념품과 선물들을 전시할 수 있다. 이 박물관은 또한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기념물들의 은 복제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상감된 금 티핀 상자, 미르 오스만 알리 칸의 그림, 은색 향수 용기, 캐스킷, 진주 목재로 된 글쓰기 상자,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박혀진 단검, 다이아몬드가 박힌 은색 커피 컵 등이 주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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