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즈에서 약 53km 떨어져 있으며, 쿠치의 남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문드라는 넥타이와 염색 직물 및 블록 프린트 직물의 집산지 입니다. 도시가 예전에는 향신료와 소금의 무역의 중심지 였으므로, 문드라 항구는 인기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또한 문드라에는 마하데브 사원이 있으며, 이 지역의 유명한 선원들을 위한 기념 행사를 합니다. 이 선원들 중 일부는 잔지바르의 군주에게 조언하였으며 유명한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를 인도로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쿠치 어부의 수호 성인인 다르야 피르의 신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1660년에 성인이 부하라에서 문드라에 와서 현지인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축복을 받기 위해서 그의 신사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까지 높이 서있는 무굴 문은 그를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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