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 가문의 저택이 한때는 아난드 바완의 소유지가 자와할랄 네루 전 총리의 아버지 모틸랄 네루가 사들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의 큰 집인 스와라지 바완이 의회 사무소로 근무하기 시작한 후였다.

아난드 바완의 2층짜리 저택은 네루가 직접 설계했다고 한다. 장엄함의 그림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수입한 목조 가구와 그 밖의 여러 가지 아르테슈트로 장식되었다. 오늘날 이 집은 1942년 이곳에서 결혼한 모틸랄 네루, 자와할랄 네루, 인디라 간디의 책과 개인 소지품, 희귀 사진 등 귀중한 아르테 팩트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 집은 1970년 당시 총리였던 인디라 간디가 인도 정부에 기증했다.

알라하바드의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