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굽이치는
강 수틀레 둑에 누워 있는 사라안은 자연미에 흠뻑 젖어 한쪽은 가파른 절벽, 다른 한쪽은 깊은 계곡에 둘러싸여 매우 경치가 있어 보인다.
소나무 숲과 사과 과수원, 계단식 농장이 산재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히말라야 대왕의 장엄한 슈리칸드 봉우리가 보이는데, 이 봉우리의
끝부분이 눈으로 가려져 있는 모습이 독특하다. 태양이 산봉우리에 내리자마자, 그것은 빛을 내며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낸다. 또 다른 매력은
수도원과 많이 닮은 베시마 카알리 여신의 신전이다. 이 절은 삭티페스 중 하나로 이 지역에서 존경받는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시바 경이
우주 파괴의 춤을 추는 동안 사티 여신의 귀가 이곳에 떨어진 후 이곳은 예배 장소로 변했다고 한다. 이
지역의 나무들은 자두, 복숭아, 아몬드의 익은 열매로 가득 차 있고, 그 사이로 자연을 산책하는 것은 초현실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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