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스와람의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스리 라마나타스와미 사원이다. 세계 각지에서 온 순례자들을 초대한다. 시바 경에게 바쳐진 이 곳에는 12개의 죠티링가(시바 경의 특별한 제단 사당) 중 하나가 있다. '라마나타스와미'라는 말은 라마의 주인을 뜻하며 시바 경을 가리키는데, 라마 경은 라바나의 손아귀에서 시타 여신을 구하기 위해 스리랑카를 향해 여행을 떠나기 전 기도를 드렸다.이 사원의 건축은 조각과 장엄한 탑, 화려한 복도로 유명하며, 당당한 조각 기둥들이 늘어서 있다. 사원에는 무려 1,212개의 기둥이 있다. 서원에는 22개의 성스러운 목욕탕이 있는데, 성스러운 물에 담그면 죄가 씻겨진다. 사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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