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팻 사가르(호수)는 한 섬에 놓여 있는 자그달푸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 중 하나이다. 와랑갈 왕 달팟 데브 카카티야가 건설한 이 400년 된 호수에 도달하려면 배를 빌려야 한다. 이곳에서는 보트 시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은 노를 저어 가면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또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집단으로 일어나는 낚시의 기회를 이용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호수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해가 질 무렵에 여러 가지 색조들이 켜지고 천상의 경치를 선사하는 것이다. 섬에 배치된 작은 등대와 매력적인 음악 분수대가 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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