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고아에 있는 비콜림 탈루카를 고향이라고 부르는 마젬 호수는 졸린 고안 햄릿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인기 있는 피크닉 명소다. 울창한 숲에 카펫이 깔린 언덕에 둘러싸인 이곳은 둑을 따라 한 줄로 늘어선 노점상들과 맛있는 간식, 상쾌한 코코넛 워터, 장신구 등을 판매한다. 마임호의 잔잔한 수역은 보트에 이상적이며 고아관광개발공사가 마임호수 리조트를 운영해 기숙사와 자급자족형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근처에 인기 있는 명소로는 코르주엠 요새, 루드레쉬워 사원, 마젬 백작의 저택과 예배당 등이 있다. 이곳까지 가는 길에는 1927년에 조성된 작은 분수대가 있고, 현판에 표시된 대로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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