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얀 사로바르는 인도의 가장 서쪽의 끝에 위치한 독특한 순례지입니다. 이 깨끗한 호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부즈에서 쿠치의 사막을 가로질러 차로 약100km 걸립니다. 힌두교에 따르면, 나라얀 사로바르는 힌두교의 다섯 개의 거룩한 호수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티벳의 마나사보르, 카르나타카에 있는 팜파, 오디샤에 있는 빈두 사가르와 라자스탄에 있는 푸쉬카르가 있습니다.

호수에서 가까운 곳에 스리 트라캄라이지, 락스마나라얀 경, 고바르한나지 경, 드와카나스 경, 아디나라얀 경, 란초드레이지 경과 락스미지 여신에게 헌청된 사원들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마하라오 데살지 (1719-52)의 아내에 의해서 지어졌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푸라닉 시대에는 가뭄이 한 번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끝내기 위해서 현인들은 열심히 기도하였고, 비슈누 경의 한 형태인 나라얀 경이 나타나 발로 땅을 딛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호수가 형성되었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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