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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쿠타 파르바트(힐)는 힌두교도들의 정신적 현장이며, 더그하르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다. 이 언덕은 세 개의 주요 봉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라이쿠타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약 2,470피트의 높이에 놓여 있는 이 언덕은 시바 경에게 바치는 나무 사과 잎을 모으기 위해 샤라반 월(7~8월)에 이곳에 오는 수천 명의 신자들이 몰려든다. 따라서 이곳은 시바의 정원이라고도 불린다. 마유라크시 강 하구에 위치한 트라이쿠타찰 마하데바 사원으로 알려진 이 자리에는 시바 공에게 바치는 신전이 있다. 이곳에서는 트리슐리 여신의 제단도 찾을 수 있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고요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