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380피트의 고도에 자리 잡은 차란파두카 바위는 영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이 바위는 비슈누 경이 바이쿤스(성주의 천하 거처)에서 내려서 땅에 신성한 발을 디딜 때 새겨진 발자국이 있다고 여겨진다. 또 다른 이야기는 크리슈나 경이 목사인 우드하브에게 슬리퍼나 차란파두카를 신고 바드리나스를 방문하자고 제안했고, 그렇게 해서 그의 발자국이 바위에 새겨져 있었다는 것을 되짚어본다. 이 사건은 바그왓 푸라나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바위는 바드리나스 사원에서 약 3km 떨어져 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색색의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초원으로 둘러싸인 현장으로 안내된다. 오르막 3km를 완주한 뒤 그 자리에 도착하는 데는 약 1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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