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지어진 브라간자 하우스는 챈도르 마을 광장의 한 면을 따라 뻗어 있으며 10,000평방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는 웅장한 포르투갈의 저택이다. 브라간자 가문에 의해 단일 구조로 건설된 이 건물은 결국 두 개의 날개로 나뉘어져 지금은 둘 다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고아에서 유일무이한 포르투갈의 가장 큰 저택으로 포르투갈 왕이 유력했던 브라간자 가문에게 부여한 땅 위에 지어졌다. 1950년 브라간자 가문은 포르투갈 통치에 반대하는 인도 독립 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그 저택에서 도망쳤다.

인도가 1961년 포르투갈로부터 자유를 얻은 후, 그 가족은 돌아왔다. 관광객들은 포르투갈의 왕이 그들에게 선물한 무장을 한 의자 두 개를 볼 수 있다. 건축적인 경이로움으로 24개의 창문이 있는 포르투갈식 외관을 자랑한다.

관광객들에게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는 대표나 가족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서쪽 날개는 메네제스브라간자과에 속하고 동쪽 날개는 페레이라브라간자과에 속한다. 후자에는 성 프란치스코 사비에의 유물이 모셔져 있는 예배당이 있다. 수년에 걸쳐 수집된 고풍스러운 예술품들은 그 건축물을 둘러보는 것을 특히 매혹적으로 만든다. 이탈리아 대리석 바닥과 18세기 경의 멋진 샹들리에와 화려한 가구를 갖춘 살롱과 볼룸이 그 매력을 증폭시킨다. 서동은 고아 최초의 사립 도서관으로 추정되는 도서관이 있는 곳이다. 당대 저명한 언론인 루이스 드 메네제스 브라간자(1878~1938)가 수집한 5000여 권의 책을 담고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관광객들은 기부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저택의 유지와 유지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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